'4수 끝' 銀메달 김상겸 "얼굴 못 알아봐 주셔서 서운해…내년 세계선수권 입상 목표" [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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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수 끝' 銀메달 김상겸 "얼굴 못 알아봐 주셔서 서운해…내년 세계선수권 입상 목표" [현장인터뷰]

엑스포츠뉴스 2026-03-19 12:22: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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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 권동환 기자) 한국 스노보드 맏형 김상겸(하이원)이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냈음에도 사람들이 얼굴을 알아봐주지 못하는 점에 아쉬워했다.

김상겸은 19일 서울 잠실 시그니엘 호텔에서 진행된 '2026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스키·스노보드 국가대표단 격려 행사'에 참석했다.

김상겸은 지난달 8일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2위에 올라 은메달을 따냈다. 그는 37세 나이에 자신의 네 번째 올림픽 무대에서 마침내 첫 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림픽을 마친 후 김상겸은 곧바로 2025-26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에 참가했고, 최근 한국으로 귀국했다. 그는 이번 행사에서 올림픽 은메달 포상금도 2억원뿐만 아니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으로부터 특별포상금 7000만원을 추가로 받았다.

롯데그룹이 회장사를 맡고 있는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는 올림픽 금메달에 3억원, 은메달에 2억원, 동메달에는 1억원의 포상금을 책정했다.



심상겸은 행사 전 취재진과 만나 근황을 묻는 질문에 "올림픽이 끝나고 월드컵을 5개 정도 뛰고 그제 귀국을 해서 지금은 쉬고 있다"라며 "허리 부상이 있어서 마지막 경기까지 다 하지 못했는데, 지금 몸은 점점 좋아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상겸은 올림픽 은메달을 따냈음에도 사람들이 잘 알아보지 못하는 것에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촬영은 되게 많이 하고 있는데, 그 외에는 솔직히 다른 점은 크게 못 느끼겠다"라며 "백화점 등에 가면 사람들이 알아봐 주실 줄 알았는데 마스크 착용도 안 했는데 많이 못 알아봐 주시더라. 조금 서운한 마음이 좀 있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받게 되는 올림픽 은메달 포상금 사용 계획에 대해선 "너무 좋지만 우리가 그런 큰 금액을 본 적, 만져본 적도 없기에, 뭘 해야 될지는 생각을 좀 해봐야 된다"라고 전했다.



김상겸은 후배들에게도 조언을 건넸다. 그는 "나도 늦은 나이에 메달을 땄기 때문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이루려고 하다 보면 분명히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응원을 해 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김상겸은 이제 내년에 오스트리아 몬타퐁에서 열리는 2027 FIS 스노보드 세계선수권대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그는 "세계선수권대회 입상을 목표로 지금 훈련을 하고 있다"라며 "내년에 있을 세계선수권대회를 위해서 준비를 해서 좋은 경기 결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 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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