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직업계고 학생들, 독일 아우스빌둥 직업교육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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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직업계고 학생들, 독일 아우스빌둥 직업교육 받는다

이데일리 2026-03-19 12:00: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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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0일 주한독일상공회의소와 서울 직업계고 학생 취업 지원 및 산업현장 맞춤형 교육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사진=서울시교육청)


이번 협약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실무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의 자동차 분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 실무 교육과 대학 이론 수업으로 이원화된 독일의 아우스빌둥(Ausbildung) 직업교육을 서울 직업계고 일·학습병행 프로그램과 접목하고 학생들이 글로벌 기준의 취업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두 기관은 △자동차 분야 직업계고 취업 지원 시스템 구축 △서울 직업계고 아우스빌둥 참여 학생을 위한 지원 방안 △한국과 독일의 (이론-실무)이원화된 직업교육 관련 정보 교환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아울러 다음달 1일 서울시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가 주관하는 ‘매칭데이 in 서울(1차)’를 통해 직업계고 학생 대상 아우스빌둥 트레이니 채용 설명회를 진행한다. 모집 직무 분야는 일반정비, 차체 수리, 자동차 도장, 서비스 어드바이저 등 4개의 직군으로 총 110명의 학생을 모집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글로벌 수준의 기술과 전문성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산업현장 맞춤형 취업 역량 강화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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