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영 “규제 벽 넘고 미래산업으로” 경기도의원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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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영 “규제 벽 넘고 미래산업으로” 경기도의원 출마 선언

경기일보 2026-03-19 11:39: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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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영 남양주시 제6선거구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조희영 예비후보 제공

 

국민의힘 소속 조희영 예비후보가 남양주시 제6선거구(다산1동·다산2동·양정동) 경기도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미래산업 중심 도시로의 전환을 강조하고 나섰다.

 

조 예비후보는 출마선언을 통해 “규제의 고통을 현장에서 직접 겪어본 사람만이 구조를 바꿀 수 있다”며 “남양주를 미래산업 거점으로 도약시키는 전환의 정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남양주시가 개발제한구역, 상수원 보호구역, 군사시설 보호구역 등 각종 중첩 규제로 오랜 기간 발전에 제약을 받아왔다고 진단했다.

 

조 예비후보는 “수십 년간 누적된 규제는 단순한 불편을 넘어 지역 발전을 가로막는 구조적 문제”라며 “이 문제를 모르는 정치로는 남양주의 미래를 결코 풀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남양주는 기회와 전환의 교차점에 서 있다”며 “데이터센터, AI 반도체, 에너지 산업이 결합되는 새로운 산업 질서 속에서 경기북부 균형발전의 핵심 축으로 도약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향후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의정활동 구상을 제시하며 ▲데이터센터-에너지-지역난방 연계 산업모델 구축 ▲AI·반도체 첨단산업 클러스터 유치 및 지원 ▲규제 합리화를 통한 기업 유입 기반 조성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와 연계한 일자리 창출 등을 핵심 과제로 내세웠다.

 

특히 그는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산업·에너지·데이터 정책을 다루는 핵심 상임위”라며 “규제와 산업을 동시에 이해하는 사람만이 실질적인 투자와 일자리를 끌어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여주기식 공약이 아니라 기업이 실제로 들어오고 청년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결과를 만들어내겠다”고 덧붙였다.

 

교육분야에 대한 정책도 제시했다.

 

조 예비후보는 다산1·2동의 주요 교육 현안으로 ▲과밀학급 고착화 ▲돌봄 공백 확대 ▲통학 안전 취약 ▲중·고등 교육 인프라 부족 등을 꼽았다.

 

과밀학급문제와 관련해 “신도시 입주 속도를 교육 인프라가 따라가지 못하면서 학습권 침해가 구조화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학교 신설 및 증축 조기 추진 ▲모듈러 교실 등 탄력적 교실 확충 ▲경기도교육청과의 중장기 학생 수용계획 재설계 등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돌봄 제에 대해선 “맞벌이 가정이 많은 지역 특성상 돌봄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라며 ▲초등 돌봄교실 정원 확대 ▲운영시간 현실화(저녁 돌봄 연장) ▲학교 내 유휴공간 활용 ▲지자체 연계 ‘마을 돌봄’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낮은 자세로 현장을 누비되 결과로 증명하는 도의원이 되겠다”며 “경기북부 균형발전과 남양주 도약의 중심에 서겠다. 시민 여러분의 선택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조 예비후보는 향후 산업 현장 방문과 기업 간담회, 주민 정책 간담회 등을 이어가며 미래산업 기반 구축과 규제 개선을 위한 현장 중심 행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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