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으로 고민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한 요리 교실을 연다.
19일 시흥시에 따르면 4월부터 시작되는 ‘은빛 혈당 한상’은 올바른 식이요법을 통해 질환 악화를 예방하고자 마련된 실습 위주의 영양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핵심은 '실천'에 있다. 참가자들은 나트륨과 당 섭취를 조절해야 하는 이유를 배우고, 실제 주방에서 활용 가능한 저염·저당 조리법을 직접 익히게 된다. 시는 이번 교육이 일상 속 만성질환 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참여 신청은 3월 16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기수당 8명씩 소그룹으로 운영해 교육의 집중도를 높였다. 1기는 4월에, 2기는 9월에 각각 매주 수요일 오후 시간대에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스스로 혈압과 혈당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지역 밀착형 건강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상세 문의는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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