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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4대 은행의 2025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4곳 은행장의 지난해 연봉은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15억 7000만원,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9억 900만원, 정진완 우리은행장이 8억 5100만원, 이환주 국민은행장이 7억 1200만원 순이었다. 급여만 놓고 보면 정상혁 행장 8억 2000만원, 이환주·이호성 행장 7억원, 정진완 행장 6억 9800만원 등이었지만 상여금에서 차이가 벌어졌다.
4대 은행 직원 평균 연봉은 국민·신한·하나은행이 1억 2300만원으로 같았고, 우리은행이 1억 2200만원이었다. 그러나 남녀 직원별로 살펴보면 남자 직원의 경우 신한은행이 1억 4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하나은행 1억 4100만원, 국민은행 1억 3900만원, 우리은행 1억 3400만원 순이었다. 여자 직원은 국민·우리은행 1억 1200만원, 하나은행 1억 1140만원, 신한은행 1억 1010만원 순이었다. 남녀 직원 간 연봉 격차는 신한은행이 3390만원으로 여자 직원 연봉은 남자 직원의 76.5% 수준이었다.
4대 은행의 평균 근속연수는 모두 15년 이상으로 국민은행 17년 3개월, 우리은행 16년 4개월, 하나은행 15년 6개월, 신한은행 15년 5개월 등이었다. 또 남자 직원의 육아휴직 사용률은 우리은행 15.85%, 국민은행 14.00%, 신한은행 9.4%, 하나은행 5.45% 등이었다. 이는 하나은행의 남자 직원 수가 4242명으로 나머지 3곳의 남자 직원 수(6282~6522명)에 비해 적고, 남자 직원 비율도 신한은행 51.0%, 우리은행 44.2%, 국민은행 42.0%, 하나은행 35.8% 등 상대적으로 가장 낮은 부분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밖에 기간제 근로자 수는 국민은행 2465명, 하나은행 1354명, 우리은행 1098명, 신한은행 1056명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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