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정명달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이 추진해온 생활밀착형 행정이 결실을 맺었다. 용인특례시 중앙도서관이 전면 리모델링을 거쳐 시민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머무르고 싶은 도서관’으로 탈바꿈한 이번 재개관은 지역사회 복지와 문화의 거점 역할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번 리모델링의 핵심은 공간 혁신이다. 도서관 내부에는 편안한 독서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북카페가 조성됐으며, 청소년들의 자율적 학습과 소통을 위한 전용 ‘청소년존’, 최신 디지털 환경을 갖춘 ‘디지털존’이 마련됐다.
특히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머물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체류형 공간으로 구성된 점이 눈에 띈다.
이와 함께 도서관은 단순한 자료 열람 기능을 넘어 지역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물론, 세대 간 소통을 위한 강좌와 커뮤니티 활동이 운영되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열린 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복지 기능도 한층 강화됐다. 중앙도서관은 마을 단위 복지사업과 연계해 정보 접근이 어려운 계층을 지원하고, 통합돌봄 체계와 연결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 플랫폼으로 활용된다. 이를 통해 도서관은 지식과 문화의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 안전망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일 시장은 “중앙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이 아니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복합문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섬세한 행정을 통해 문화·복지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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