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한민하 기자] 해외 스포츠 경기를 직접 관람하는 ‘직관 여행’이 새로운 여행 소비 형태로 부상하고 있다.
교원투어 여행이지는 메이저리그(MLB) 경기 관람과 로스앤젤레스 여행을 결합한 ‘유희관 해설위원과 함께하는 버킷리스트 투어’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전 프로야구 선수 출신 유희관 해설위원이 동행해 호스트로 참여하는 것이 이번 패키지의 특징이다.
이번 상품은 4박6일 일정으로 구성됐으며, 총 3경기의 메이저리그 경기를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LA 다저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경기를 시작으로,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간 라이벌전까지 포함됐다. 특히 이정후와 김혜성의 맞대결, 오타니 쇼헤이의 출전 경기까지 직접 관람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야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여행 일정에는 산타모니카 비치,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유니버설 스튜디오 등 주요 관광 코스도 포함돼 스포츠와 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업계에서는 최근 여행 상품이 ‘관광 중심’에서 ‘콘텐츠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콘서트, 스포츠 경기, e스포츠 등 특정 콘텐츠를 중심으로 이동하는 ‘목적형 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팬덤 기반 상품이 새로운 성장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교원투어 관계자는 “유희관 해설위원과 함께 메이저리그 경기를 관람하며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자 버킷리스트 투어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스포츠와 여행을 결합한 차별화한 구성의 상품으로 스포츠 직관 여행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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