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혁신센터, 中 옌타이 고신구와 MOU…스타트업 중국 진출 교두보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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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혁신센터, 中 옌타이 고신구와 MOU…스타트업 중국 진출 교두보 확보

스타트업엔 2026-03-19 10:05: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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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혁신센터, 中 옌타이 고신구와 MOU…스타트업 중국 진출 교두보 확보
경기혁신센터, 中 옌타이 고신구와 MOU…스타트업 중국 진출 교두보 확보

국내 스타트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공공기관 간 협력이 확대되고 있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18일 중국 옌타이 고신기술산업개발구 관리위원회와 양국 기술 스타트업의 상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 스타트업의 중국 진출과 중국 스타트업의 한국 진입을 동시에 지원하는 양방향 협력 구조를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양측은 현지화 지원을 비롯해 투자 연계, 사업 홍보, 기업 간 협력 프로그램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혁신센터는 옌타이 고신구를 국내 스타트업의 ‘랜딩패드’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현지 첨단 산업단지 인프라를 기반으로 중국 시장 진입 초기 단계에서 필요한 행정·비즈니스 지원을 제공하고, 현지 대기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 기회도 연계한다.

옌타이 고신구는 이미 한중 창업보육기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외국 기업 설립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한 초국경 사무소를 도입해 승인 기간을 단축한 바 있다. 외국 기업 유치와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에 적극적인 정책을 펼쳐온 지역으로 평가된다.

협약 체결식에는 장밍캉 옌타이시 시장이 직접 참석해 시 차원의 협력 의지를 밝혔다. 그는 한중 산업단지 내 소비재 유통·물류 인프라 활용 가능성을 언급하며 협력 범위를 소상공인 분야까지 확대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옌타이는 중국 내 경제 규모 상위권 도시로, 약 1조 위안 수준의 GDP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위치에 있으며 한중 FTA에 포함된 국가급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어 제조·물류 측면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협약이 국내 스타트업의 중국 진출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기대와 함께, 시장 진입 장벽에 대한 현실적인 고려도 필요하다는 시각이 공존한다. 중국 시장은 규제 환경과 경쟁 강도가 높은 만큼, 현지 파트너십과 사업 모델 검증이 필수적이라는 분석이다.

김원경 경기혁신센터 대표는 “옌타이는 국내 스타트업의 주요 진출 거점으로 꼽히는 지역”이라며 협력을 통해 글로벌 확장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경기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조경제혁신센터 가운데 글로벌 전략 허브 역할을 맡고 있으며, 해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스타트업의 스케일업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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