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부상 안고 봄배구 이끈 나경복 "챔프전까지 올라갈 것" [IS 피플]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무릎 부상 안고 봄배구 이끈 나경복 "챔프전까지 올라갈 것" [IS 피플]

일간스포츠 2026-03-19 09:38:01 신고

3줄요약
V리그 대표 공격수 나경복(32)이 부상 투혼을 발휘하며 소속팀 KB손해보험의 '봄배구' 진출을 이끌었다. 이제 그의 목표는 챔피언결정전 진출이다. 사진=KOVO

V리그 대표 공격수 나경복(32)이 부상 투혼을 발휘하며 소속팀 KB손해보험의 '봄배구' 진출을 이끌었다. 이제 그의 목표는 챔피언결정전 진출이다. 

KB손해보험은 지난 18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6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의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1, 27-25, 29-27)로 승리했다. 이 경기 전까지 18승 17패, 승점 55를 기록하며 한국전력에 승점 1 차이 밀린 5위였지만, 4세트 전에 승부를 끝내며 승점 3을 추가하며 정규리그 3위를 확정했다. 

KB손해보험은 지난해 12월 레오나르두 카르발류 감독이 자진 사퇴하며 위기를 맞이했지만, 하현용 감독대행 체제로 전열을 재정비한 뒤 우리카드·OK저축은행·한국전력과 치른 '3위 경쟁'에서 최종 승자가 됐다. 오는 25일 4위 우리카드와 홈 코트 의정부 경민대학교 체육관에서 준플레이오프(PO)를 치른다. 

나경복은 패하면 포스트시즌 진출에 탈락하는 경기에서 20점·공격 성공률 65.52%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올 시즌 내내 무릎 통증을 안고 뛴 그는 "사실 (지면 탈락하는) 부담감이 있는 경기를 한두 번 해본 게 아니다. 즐기면서 뛰려고 했다. 무릎 상대가 나아진 건 아니지만, 아파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해) 지는 걸 보는 건 후회할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나경복은 정규리그 초반, 이적생 자유계약선수(FA) 공격수 임성진과 출전 시간을 분배했다. 같은 포지션(아웃사이드 히터) 공격수 사이 최적 조합을 찾으려는 전임 감독의 스위치 기용 방침 일환이었다. 

리그 대표 선수인 나경복도 정규리그 초반에는 출전 시간이 줄었다. 하지만 한 시즌을 치르며 임성진과 공존하는 방식을 찾고 시너지도 내기 시작했다. 나경복은 "결국 봄배구를 치를 수 있는 준비 과정이었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나경복은 2015~16시즌 데뷔해 8시즌 동안 우리카드에서 뛰었다. 군 복무 전 KB손해보험과 FA 계약했고, 2024~25시즌부터 복귀했다. 

공교롭게도 준PO는 '친정팀'과 일전이다. 나경복은 "솔직히 특별한 감정은 없다. 군대 전역 뒤 우리카드와 경기할 때는 조금 의미를 부여했지만, 이적한지 1년이 넘어서 다른 팀과 같은 마음으로 상대한다. 우리카드가 잘 하는 팀이기에 거기에 맞게 준비할 것"이라고 했다. 

3월의 배구 전쟁이 시작된다. 나경복의 목표는 챔프전 진출이다. 그는 "한 경기, 한 경기 이겨서 꼭 챔프전에 진출하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