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니치 천문대 동해 아닌 '일본해' 표기…서경덕 "공식 대응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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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니치 천문대 동해 아닌 '일본해' 표기…서경덕 "공식 대응 필요"

경기일보 2026-03-19 09:17: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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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게재한 '일본해' 표기 사진. 서경덕 페이스북 갈무리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게재한 '일본해' 표기 사진. 서경덕 페이스북 갈무리

 

전 세계 시간의 기준선인 영국 그리니치 천문대에서 동해가 ‘일본해’로 표기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영국 여행객 제보에 의하면 그리니치 천문대의 대형 지구본과 세계지도에서 동해가 ‘일본해(Sea of Japan)’로 표기돼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 교수가 공개한 사진에는 ‘Sea of Japan’ 문구 위를 긁어 훼손한 흔적도 함께 확인됐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물론 잘못된 명칭을 없애고 싶은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이런 행위는 기물 파손에 해당하는 일"이라며 “그리니치 천문대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박물관, 전시관 등에서도 이런 상황을 종종 접해 왔기에, 오히려 한국 관광객들의 이미지만 훼손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일본해 표기를 발견하게 되면 해당 기관에 일본해가 아닌 왜 동해 표기의 정당성을 설명하는 항의 메일을 보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그는 인근에 위치한 그리니치 인근 국립해양박물관 건물 내부 바닥에 설치된 초대형 세계지도 역시 ‘일본해'로 표기돼 있음을 알리며 “조만간 그리니치 천문대와 국립해양박물관에 ‘동해’ 표기의 필요성을 알리는 서한을 보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서 교수는 지난 17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월간남친' 관련 중국 누리꾼들의 불법 시청을 지적한 바 있다. 그는 “중국 누리꾼들이 ‘월간남친’을 또 불법 시청한 후 리뷰를 남긴 것으로 보인다”며 “이제 중국 내에 ‘불법 시청’은 일상이 된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자국민의 저작권 침해 행위에 대한 중국 당국의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조치가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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