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신인 그룹 코르티스(CORTIS)가 세계적인 음악 축제인 미국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 출연을 확정 지으며 글로벌 대세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코르티스는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공원에서 개최되는 롤라팔루자 무대에 오른다. 데뷔한 지 채 1년이 되지 않은 신예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이 축제에 참여하는 유일한 K팝 보이그룹으로 이름을 올리며 단독 공연을 선보이게 됐다.
1991년 시작된 롤라팔루자는 매년 40만 명 이상의 관객이 운집하는 대규모 야외 음악 축제다. 지난 18일 발표된 라인업에는 코르티스를 비롯해 그래미 어워드 수상자인 찰리 XCX, 올리비아 딘, 로드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어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코르티스의 영향력을 실감케 한다.
지난해 8월 데뷔한 코르티스는 첫 번째 음반 COLOR OUTSIDE THE LINES로 미국 빌보드 200 차트 15위에 진입하는 저력을 보였다. 또한 써클차트 기준 발매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 장을 돌파하며 역대 K팝 데뷔 앨범 중 두 번째로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누적 스트리밍 4억 회를 넘어서는 등 압도적인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이들의 무대 장악력 역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지난 2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초청된 미국 NBA 크로스오버 콘서트 시리즈 헤드라이너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최근 일본에서 열린 도쿄 걸즈 컬렉션에서도 주요 무대를 장식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코르티스는 오는 4월 20일 신보 타이틀곡 선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총 6곡이 수록된 미니 2집 GREENGREEN은 5월 4일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이후 6월 서울에서 열리는 2026 위버스콘 페스티벌과 인도네시아 알로뱅크 페스티벌 등 국내외 주요 공연 참여를 이어가며 글로벌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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