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공무원 출신 전 '충주맨' 김선태가 퇴직을 둘러싼 소문을 해명했다.
1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웃음 공무원' 특집으로 꾸며져 붐, 문세윤, 남창희, 김선태가 게스트로 출격했다.
지난달 갑작스러운 사직 소식으로 누리꾼들을 놀라게 한 김선태가 유튜버 전향 후 '라디오스티'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나서 눈길을 끈다.
과거 '복면가왕'에서 "아직까지 그만둘 생각은 없다"고 말했던 김선태의 발언을 꼬집은 김구라는 "일단 가짓말쟁이로 출발하는 거다"라고 시작부터 팩트를 날렸다.
이에 대해 김선태는 "뼈를 묻겠다고 했다. 뼈는 충주에 묻고 살만 좀 가져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퇴직 후 많은 연예 소속사들의 러브콜뿐만 아니라 청와대 관계자를 만났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김선태는 지난 3일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이후 영상 하나로 100만 구독자 수를 돌파하며 남다른 영향력을 입증했다.
이날 김구라도 개인 유튜브가 아닌 방송인으로서 소속사에 들어갈 생각이 있는지 궁금해했다.
김선태는 "소속사나 여러 곳에서 연락이 왔지만 지금의 저는 혼자 해야겠다고 결정했다. 어딘가에 소속되는 것에 지치기도 했다"고 9년 공직을 마무리한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방송은 중요한 콘텐츠 위주로 가끔 출연하겠다고 예고한 그는 최사 후 쏟아지는 기사에 보름간 잠도 제대로 못 잤다고 토로했다.
갑작스러운 퇴직은 사내에서 정보가 먼저 새어 나갔기 때문이라고 밝힌 그는 기업들의 광고 러브콜, 제작사의 협업 제안 속 청와대 관계자와 만났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선태는 "그때는 공무원 신분이었다. 사실 접촉도 안 했고, 그렇게 검토도 안 하고 있었다"고 선을 그었다.
이를 들은 붐은 "그래도 위쪽에서 연락이 오면 검토는 해 봐야 하지 않냐"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그러자 김선태는 "구체적인 제안이 있었던 건 아니다. 하지만 제안이 왔더라도 조직 생활보다는 정말 자유롭게 콘텐츠를 만들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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