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한민하 기자] 롯데호텔이 객실 경험을 ‘상품’으로 확장하며 리테일 영역을 넓히고 있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프리미엄 어메니티 브랜드 ‘에미서리.73(Emissary.73)’의 신제품 ‘인리칭 어메니티 키트’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호텔에서 제공되던 어메니티를 소용량 키트 형태로 구성해 여행과 일상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이번 키트는 샴푸, 트리트먼트, 바디워시, 바디로션 등 4종으로 구성됐으며, 각각 50ml 용량으로 기내 반입이 가능하다. 우디 계열 향에 장미향을 더한 시그니처 향을 적용해 호텔에서의 경험을 그대로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했다.
에미서리.73은 롯데호텔앤리조트가 250년 역사를 가진 스위스 향료 기업과 약 2년간 공동 개발한 자체 브랜드로, 일반 소비자 판매를 시작한 이후 6개월 만에 매출이 4배 이상 증가하는 등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휴대성과 활용도를 강화한 형태로 기획됐다.
제품은 전면 비건 인증을 획득하고 설페이트 프리(Sulfate Free) 처방과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하는 등 성분 안정성도 강화했다. 여행용은 물론 출장이나 VIP 선물 수요까지 겨냥했다는 설명이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해당 제품을 공식 온라인몰 ‘롯데호텔 이숍’을 통해 판매하고, 향후 온·오프라인 채널을 확대해 브랜드 리테일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리뷰 이벤트도 마련했다. 다음 달 5일까지 제품 구매 후 베스트 리뷰를 남긴 고객 3명을 선정해 ‘에미서리.73 인리칭 5종 세트’를, 30명에게는 ‘에미서리.73 인리칭 퍼퓸드 핸드워시’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4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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