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올해도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소형감량기 구매 지원사업'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매 비용의 30% 범위에서 가구당 최대 21만원까지 보조한다.
구는 "구의 대표 자원순환 정책인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프로젝트'와 연계한 사업"이라며 "음식물처리기를 사용하면 종전보다 배출량이 약 64% 감소하는 효과가 증명됐다"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2026년에 가정용 음식물처리기를 구매했거나 구매할 계획이 있는 관악구민이다. 구는 4인 이상 가구를 우선해 선정하고, 잔여 물량은 예산 범위 내에서 접수순으로 지원한다.
전기용품안전인증과 공인기관 품질인증을 획득한 기기여야 한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디스포저)나 중고나 렌탈(대여) 제품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오는 4월 10일 오후 6시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구청 청소행정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년에는 총 808가구에 소형감량기를 지원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되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가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확실한 출발점"이라며 "폐기물 감량 습관이 구민 일상에 자리 잡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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