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데스티니 우도기는 단숨에 방출 자원으로 전락했다.
토트넘 홋스퍼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 웹'은 19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니콜로 피실리 영입을 원하며 우도기를 AS로마에 내주고 그를 데려올 수 있다. 토트넘은 여름에도 피실리를 데려오려고 할 것이며 로마가 원하는 우도기를 내주려고 한다"고 주장했다.
우도기는 2022년 우디네세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바로 우디네세로 재임대를 갔는데 돌아와 주전 레프트백으로 뛰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아래에서 신뢰를 얻으면서 입지를 굳혔고 좌측에서 손흥민과 호흡을 했다. 이탈리아 국가대표에도 선발됐고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에도 기여했다.
우도기는 올 시즌 부상으로 인해 제대로 뛰지 못했다. 부상 복귀 후에도 기대 이하 활약으로 인해 질타를 받앗다. 토트넘은 새로운 레프트백을 원한다.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브라질에서 온 소우자에 이어 새로운 레프트백을 데려오려고 한다. 우도기는 방출 대상이 됐다.
토트넘은 우도기를 내주고 피실리를 데려올 생각이다. 피실리는 로마 성골유스다. 미드필더 자원이며 이탈리아 국가대표 데뷔를 마친 선수이기도 하다. 현재 로마에서 꾸준히 기회를 받고 있고 2004년생으로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 토트넘은 중원 문제가 심각하고 여름에 루카스 베리발, 아치 그레이 등이 이적 가능성이 존재해 걱정이 크다.
피실리를 원하는 이유다. '스퍼스 웹'은 "토트넘은 겨울에도 피실리를 영입하려고 했지만 토트넘이 거절했다. 토트넘은 피실리를 경쟁을 제치고 영입하기 위해 우도기를 주려고 한다"고 했다.
로마는 피실리를 일단 지키려고 한다. 2029년까지 계약되어 있어서 로마가 더 유리하다. 우도기가 올 시즌 부진하고 있어 로마 입장에선 매력적인 자원이 아닐 수 있다. 로마를 설득하기 위해 토트넘은 더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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