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중저가 스마트폰에 중국 차이나스타 OLED 패널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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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중저가 스마트폰에 중국 차이나스타 OLED 패널 장착

M투데이 2026-03-19 07:32: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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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5 FE
갤럭시 S25 FE

[엠투데이 이세민 기자]삼성전자가 부품 가격 상승 압박 속에서 원가 절감을 위해 중저가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디스플레이 공급망을 다변화하고 있다.

특히 메모리 가격 급등으로 제조 비용이 증가하자, OLED 패널에서 비용 절감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 ‘China Star Optoelectronics Technology’로부터 OLED 패널을 공급받기로 결정했다. 

이는 기존 삼성 계열사인 삼성디스플레이 대신 보다 저렴한 대안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약 1500만 개 규모의 패널 주문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패널은 갤럭시 A 시리즈와 팬에디션(FE) 모델 등 중저가 라인업에 우선 적용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향후 출시될 갤럭시 FE 제품은 기존 플래그십 모델과 동일한 디자인을 유지하더라도 디스플레이 공급사는 달라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업계에서는 이번 변화로 OLED 패널 비용을 약 20%가량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최근 반도체 메모리 가격 상승폭이 커 전체 원가 부담을 완전히 상쇄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삼성전자의 이번 결정은 내부적으로도 적지 않은 파장을 낳은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디스플레이 측은 해당 결정에 대해 그룹 차원의 재검토를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결국 외부 공급사 도입이 확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움직임은 단순한 비용 절감뿐 아니라 공급망 다변화 전략의 일환으로도 해석된다. 특정 계열사 의존도를 낮추고 다양한 부품 공급처를 확보함으로써 향후 가격 변동이나 수급 불안에 대응하려는 의도다.

한편 삼성전자 모바일 사업부는 수익성 악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일부 전망에 따르면 2026년 3분기에는 해당 사업부가 적자를 기록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가 부품 단가 절감을 포함한 비용 구조 개선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실제 제품에 적용될 경우 디스플레이 품질 차이가 어느 정도일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특히 FE 모델은 플래그십과의 비교가 불가피한 만큼, 사용자 경험 측면에서 변화가 체감될지 여부가 향후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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