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유퀴즈'에서 최지수가 수많은 아르바이트를 했고, 지금도 하고 있음을 전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배우 최지수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지수는 '언더커버 미쓰홍'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에 대해 "하늘을 날아갈 것 같다. 최종회 후에 신혜 언니와 영상통화를 했는데 계속 울었다"면서 웃었다.
많은 시청자들이 신인배우로 생각했지만, 최지수는 데뷔 11년차 배우였다.
최지수는 "11년 전에 단역 배우로 데뷔를 해서 지금까지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언더커버 미쓰홍'을 언급하며 "이렇게 비중 있는 역할은 처음"이라고 했다.
이어 "첫 촬영을 앞두고 기절을 할 뻔 했다. 촬영장에 가다가 아팠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촬영 전날 엄청 연습을 하고 갔지만, 긴장이 되더라"고 말했다.
최지수는 "드라마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긴 호흡을 함께할 수 있는게 벅차고 행복했다. 대본을 손에서 놓은 적이 없다. 너무 소중했고, 제게는 동아줄 같은 느낌이었다"고 감사해했다.
또 '프로알바러'라면서 연예인 포토카드 공장, 물류센터, 키즈카페, 인형탈 알바 등 안해본 일이 없다고 했다.
최지수는 "대학교 졸업을 할 때 쯤 학자금 대출이 5천만원 정도 쌓였다. 28세부터 대출금을 갚으라고 문자가 온다. 빚쟁이가 된 것처럼 빨리 갚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이어 "'언더커버 미쓰홍' 출연 직전에도 알바를 했다. 포토카드 공장 알바가 수입이 괜찮았다. 같은 카드가 나오지 않게 분류하는 작업을 한다"면서 웃었다.
그러면서 "요즘 아이돌이 누가 있는지 알 수 있었다. GD님 사진도 작업했었다. 민트색 머리였는데, 사진을 하도 많이 봐서 눈을 감아도 잔상이 남았었다"고 재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지수는 '언더커버 미쓰홍'의 인기 이후 달라진 점을 묻자 "지금도 잠실의 대형 레스토랑에서 알바 중이다. 그런데 요즘엔 저를 알아봐주신다"고 했다.
이어 "설거지도 하고, 커피도 내리고, 맥주도 따르고, 치킨도 튀긴다"고 웃으면서 "사장님이 '돌아오지 말고 배우로 성공하라'고 해주신다"고 감사한 마음을 덧붙이기도 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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