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5월 결혼 앞두고 솔직 고백…“결혼식 안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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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5월 결혼 앞두고 솔직 고백…“결혼식 안 했으면 좋겠다”

스포츠동아 2026-03-19 07:06: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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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신지가 5월 결혼을 앞두고 결혼식 준비 과정에서 느낀 현실적인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1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 영상에서 신지는 결혼을 준비하는 구독자의 사연에 답하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날 신지는 ‘결혼식 준비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 결혼식을 해야 하나 회의감이 든다’는 고민에 공감했다.

신지는 “저도 사실 결혼식이 꼭 필요한가라는 고민을 했다. 그런데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은 사람들 앞에서 자식이 결혼한다는 걸 공표하고 싶은 마음이 있을 것”이라며 “그래서 결혼식을 하고 싶지 않아도 하게 되는 상황도 있다”고 밝혔다.

또 신지는 결혼식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커진 배경으로 비용 문제를 짚었다. 그는 “응답자 중 절반이 결혼식을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통계도 있더라”며 “비용의 문제인 것 같다. 정찰제가 아니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본 금액이 있더라도 꽃장식 등을 추가하면 비용이 천정부지로 올라간다”며 “‘웨딩 인플레이션’이라는 말이 왜 나왔는지 알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신지는 자신의 결혼 준비 과정도 언급했다. 그는 “사실 저도 준비하면서 생각보다 추가되는 비용이 굉장히 많구나 싶었다”며 “그러다 보니 그냥 결혼식을 안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이미 같이 살고 있어서 많은 분이 사실혼 관계처럼 생각하지 않느냐”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하객 정리에 대한 현실 조언도 전했다. 신지는 “보증 인원을 높게 잡지 않는 게 중요하다”며 “하객 수를 잘 정리해야 한다. 저희도 촬영 시점 기준으로 하객 수 정리하느라 고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참석 의사를 밝혔어도 못 오는 분들이 많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지는 7세 연하의 가수 문원과 5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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