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승리했지만 웃지는 못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19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3-2로 승리했다. 하지만 통합 스코어에선 5-7로 패배해 진짜 승자는 아틀레티코였다.
[선발 라인업]
토트넘은 굴리엘모 비카리오, 제드 스펜스, 미키 반 더 벤, 크리스티안 로메로, 라두 드라구신, 파페 마타르 사르, 아치 그레이, 마티스 텔, 사비 시몬스, 페드로 포로, 랑달 콜로 무아니가 선발로 나섰다.
아틀레티코는 후안 무소, 마테오 루제리, 다비드 한츠코, 로맹 르 노르망, 나후엘 몰리나, 아데몰라 루크먼, 조니 카르도소, 마르코스 요렌테, 줄리아노 시메노에, 훌리안 알바레스, 앙투완 그리즈만이 선발 출전했다.
[전반전]
시작부터 아틀레티코가 강하게 몰아쳤다. 전반 6분 그리즈만 슈팅이 나왔는데 수비에 막혔다. 이어지는 시메오네 슈팅은 빗나갔다. 토트넘은 전반 10분 텔 슈팅이 무소 선방에 막혀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18분 시몬스 슈팅은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토트넘 공격은 이어졌다. 전반 22분 텔이 슈팅을 했는데 무소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24분 텔 환상적인 슈팅이 나왔으나 무소가 막아냈다. 전반 30분 콜로 무아니가 골을 터트려 토트넘이 앞서갔다.
아틀레티코 반격이 이어졌다. 전반 31분 루크먼 슈팅이 나왔는데 비카리오가 선방했다. 텔이 또 추가골을 노렸다. 전반 35분 슈팅은 무소가 잡아냈다. 전반 42분 텔 슈팅이 또 나왔는데 무소가 선방했다.
무소와 함께 비카리오가 선방을 이어갔다. 전반 44분 시메오네 슈팅을 비카리오가 막아내면서 토트넘은 한숨을 돌렸다. 전반 종료 직전 시메오네 중거리 슈팅은 골문을 외면헀다. 전반은 토트넘이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전]
알바레스가 동점골을 기록했다. 후반 2분 역습 상황에서 루크먼이 내준 패스를 알바레스가 마무리했다. 토트넘은 후반 7분 시몬스 골이 터지면서 다시 앞서가기 시작했다. 토트넘이 흐름을 확실히 잡았다. 후반 15분 포로가 우측에서 시도한 슈팅은 무소가 막았다. 후반 15분 드라구신 헤더도 무소가 선방했다.
토트넘 공세는 이어졌다. 후반 17분 사르 중거리 슈팅은 수비에 막혔다. 아틀레티코는 후반 18분 알렉산더 쇠를로트, 코케를 투입해 힘을 더했다. 토트넘은 후반 23분 드라구신을 불러들이고 데스티니 우도기를 넣었다. 후반 24분 알바레스가 슈팅을 했으나 비카리오가 막아냈다.
아틀레티코가 차이를 벌렸다. 후반 29분 코너킥 상황에서 한츠코 골이 나와 제대로 승기를 잡았다. 한츠코 골 이후 토트넘 수비는 매우 흔들렸다. 후반 32분 알라베스 슈팅이 나왔으나 비카리오가 몸을 날려 막았다.
후반 추가시간 시몬스가 극장골을 터트리면서 토트넘이 3-2로 이겼다.
[경기결과]
토트넘 홋스퍼(3) : 랑달 콜로 무아니(전반 30분), 사비 시몬스(후반 7분, 후반 45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2) : 훌리안 알바레스(후반 2분), 다비드 한츠코(후반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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