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인천, 김정현 기자) 4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거둔 대전하나시티즌 황선홍 감독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황 감독이 이끄는 대전이 18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1로 승리하며 시즌 첫 승을 얻었다.
전반 9분 마사의 선제골로 앞서간 대전은 전반 36분 무고사에게 코너킥에서 동점 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은 대전은 후반 40분 디오고, 추가시간 49분 엄원상의 연속골이 터지며 짜릿한 승리를 얻었다.
황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멀리까지 추운 날씨에 응원해 주신 팬들 덕분에 승리했다. 교체 선수들이 제 몫을 했다. 전방 바압박을 하면서 위기가 있었지만 잘 넘겼다. 교체로 승부수를 띄운 게 성공하지 않았나 생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기다렸던 선수들이 터졌다. 황 감독은 "부상 이후 컨디션을 찾고 있다. 제 몫을 모두 해줬다. 공격진이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들것에 실려 나간 하창래의 상태에 대해선 "뒷근육에 손상이 있다. 심하진 않아 보이지만 검사가 필요하다"라고 우려했다. 서진수의 교체에 대해서도 "근육에 무리가 있어서 더 하면 쉽지 않을 것 같았다. 큰 부상은 아닌 것 같다"라고 답했다.
첫 승이 4경기 만에 나왔다. 황 감독은 "플레이 자체는 완벽하게 되지 않지만, 승리하면서 조금씩 좋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첫 승의 의미가 크다. 하지만 이틀 후 전북전이 있다. A매치 휴식기 전 전북전을 잘 치르고 정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 1위 백지영, 방송 하차하더니…박서진 편지에 결국 오열
- 2위 송일국 삼둥이 근황에 깜짝 "185cm 아빠 키 넘었다"
- 3위 "범죄자도 아닌데" 이휘재, '4년 만 복귀' 여전한 비판…언행 논란 발목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