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김현수 기자]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는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지 않는다.
영국 ‘트리뷰나’는 17일(한국시간)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의 발언을 빌려 “PSG는 이번 여름 흐비차를 판매할 계획이 전혀 없다”라고 보도했다.
2001년생, 흐비차는 조지아 국적 공격수다. 자국 클럽 디나모 트빌리에에서 데뷔 후 러시아 리그로 건너가 이름을 알렸다. 루스타비, 로코모티프를 거쳐 루빈 카잔에서 인상적 활약을 펼치며 유럽에서 주목받는 유망주가 됐다.
2022년 나폴리의 부름을 받아 이적한 흐비차. 첫 시즌부터 공식전 43경기 14골 17도움이라는 뛰어난 성적을 남겼고 당시 김민재와 나폴리의 33년 만에 리그 우승에 이바지했다. 이후에도 눈부신 활약을 이어가며 빅리그 검증 자원으로 거듭났다.
지난 시즌 후반기에는 PSG로 둥지를 옮겼는데 임팩트는 변함없었다. 합류와 동시에 주전을 장악했고 공식전 25경기 7골 6도움을 올렸다. 흐비차의 맹활약 속 PSG는 숙원이었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에 '트레블'까지 성공해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이번 시즌에는 다소 아쉬운 모습이다. 현재까지 성적은 32경기 11골 7도움으로 준수하지만, 기복 있는 경기력으로 PSG 팬들의 기대를 완벽 충족시키지는 못했다. 그런 가운데 이적설이 피어올랐고 프리미어리그 클럽들과 연결됐다. 최전방 보강이 필요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등이 흐비차를 노린다는 소문이 돌았다.
하지만 공신력인 높은 로마노 기자가 이를 부인했다. 로마노 기자는 개인 유튜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흐비차의 이적 여부를 궁금해한다. 내가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건 PSG는 흐비차를 절대적으로 중요한 선수로 보고 있다는 점이다. PSG는 그의 여름 이적 협상 자체를 진행할 생각이 없다”라며 이적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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