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성균관대학교 내 한 실험실에서 질산이 누출되는 사고가 났다.
18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48분께 수원특례시 장안구 천천동에 위치한 성균관대학교내 한 건물에서 질산이 누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가 난 곳은 해당 건물 3층에 위치한 실험실로, 실험실 내에 있던 9명 중 8명이 목 통증과 어지러움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6층에 있던 관계자도 다쳐 병원에 이송됐다.
이 외에도 학생 등 87명이 대피했다.
소방은 인력 27명과 장비 9대를 동원해 질산을 수거하고 내부 환기 등 현장 정리 작업을 진행했다.
경찰 등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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