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TS가 컴백쇼 연출에 사용된 붉은색과 관련한 정치적 해석에 대해 선을 그었다.
소속사 하이브는 “광화문 광장 공연의 붉은색은 ‘아리랑’ 앨범의 키 컬러를 적용한 것임을 알려드린다”며 “서울시도 하이브의 요청에 따라 붉은색을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중문화 행사를 과도하게 정치적 관점으로 해석해주지 말아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BTS는 오는 20일 정규 5집 ‘아리랑’을 발매하고, 21일 오후 8시 광화문광장에서 컴백 기념 라이브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은 경복궁 근정문에서 출발해 흥례문을 거쳐 광화문광장으로 이어지는 ‘왕의 길’ 퍼포먼스로 구성된다.
또 공연 전날과 당일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세빛섬, 청계천, 서울식물원, 롯데월드타워 등 서울 주요 랜드마크 15곳이 붉은 조명으로 연출된다.
이를 두고 일부에서는 붉은색이 특정 정당을 상징한다며 내달 열리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의 연관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