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보전하고 종사자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2026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의 신청 접수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4월24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남양주시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돼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어민이다. 시는 신청 접수 이후 ▲거주기간 ▲농업·어업 종사기간 ▲농어업외소득 등 세부 자격 요건을 확인하고 심의를 거쳐 최종 지급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방문과 온라인 방식을 병행해 진행된다. 방문 접수를 희망하는 농어민은 기간 내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온라인은 ‘농어민 기회소득 통합지원 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앞서 남양주시는 2023년과 2024년 농민기본소득 제도를 통해 관내 농민에게 각각 33억원, 36억원을 지급한 바 있다. 이어 2025년부터는 지원 대상을 어민까지 확대한 농어민 기회소득으로 사업 범위를 개편해 총 6천81명에게 41억원을 지원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농어민 기회소득은 지역사회를 유지하는 농어민에 대한 정당한 보상 성격의 제도”라며 “대상 요건을 충족하는 농어민이 누락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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