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타임 출전 손흥민 최저점 6.4' LAFC, 극적 역전승으로 북중미컵 8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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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타임 출전 손흥민 최저점 6.4' LAFC, 극적 역전승으로 북중미컵 8강행

STN스포츠 2026-03-18 17:44: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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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FC(LAFC) 손흥민. /사진=뉴시스(AP)
로스앤젤레스FC(LAFC) 손흥민. /사진=뉴시스(AP)

[STN뉴스] 송승은 기자┃손흥민이 풀타임 출전한 LAFC가 극적인 역전승으로 북중미컵 우승을 향해 진격했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는 18일(한국시간) 코스타리카 알라후엘라의 에스타디오 알레한드로 모레라소토에서 열린 2026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6강 2차전 알라후엘렌세와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해 8강에 진출했다.

LAFC는 후반 추가시간 다비드 마르티네스가 왼발 중거리 슛으로 결승골을 성공시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LAFC는 1, 2차전 합계 3-2로 8강에 합류했다.

같은 날 멕시코 강호 크루스 아술은 CF 몬테레이를 제치고 승리해 8강에서 LAFC와 맞붙게 된다.

알라후엘렌세 경기에서 손흥민은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지난달 18일 레알 에스파냐(온두라스)와의 챔피언스컵 1라운드에서 페널티킥으로 1골을 넣은 후 7경기 연속 득점에 실패했다.

손흥민은 이날 드니 부앙가와 함께 중앙과 왼쪽 측면에서 공격을 이끌었다. 전반 4분 산티아고 반데르푸텐에게 헤딩골을 허용하면서 0-1로 밀렸다.

LAFC는 반격에 나섰다. 손흥민을 비롯해 부앙가, 티모시 틸만 등을 앞세워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하지만 조직적이고, 촘촘하게 늘어선 상대 수비진을 뚫기엔 역부족이었다.

후반 6분 LAFC는 빠른 패스를 통해 기회를 잡았다. 네이선 오르다스가 왼발 동점골을 터트리면서 1-1 균형을 맞췄다.

양 팀은 팽팽하게 맞섰다. 후반 교체 투입된 마르티네스가 추가시간에 왼발 중거리 슈팅을 성공시켜 승패를 갈랐다.

이날 손흥민은 상대의 집중 견제에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다. 후반 5분 중앙선에서 위험천만한 태클을 범한 아론 살라자르와 신경전을 펼치다가 옐로카드를 받기도 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에 따르면 손흥민은 볼 터치 45회, 슈팅 2회, 기회 창출 1회, 패스 성공률 88%(32회 중 28회 성공) 등을 기록했다.

'풋몹'은 손흥민에게 LAFC 선발 출전 선수 중 가장 낮은 평점 6.4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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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송승은 기자 song@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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