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집요한 러브콜 끝에 품었다. MF 홍원진 수원에서 전남으로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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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집요한 러브콜 끝에 품었다. MF 홍원진 수원에서 전남으로 이적!

풋볼리스트 2026-03-18 17:33:11 신고

홍원진(전남드래곤즈). 전남드래곤즈 제공
홍원진(전남드래곤즈). 전남드래곤즈 제공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수원삼성 미드필더 홍원진이 전남드래곤즈의 강한 구애를 받고 새 도전에 나선다.

전남은 18일 홍원진 영입을 발표했다. 임대나 자유계약이 아니라 이적료를 지불하고 데려온 완전이적 형식이다.

지난 2023년 충북청주FC 프로 원년 멤버로 합류한 홍원진은 강원에서 3년간 한 번도 1군에서 뛰지 못한 것과 달리 곧장 주전급 선수로 자리잡았다. 경기 경험을 쌓으면서 빠르게 성장하더니 이듬해 여름 수원 유니폼을 입었다. 수원 첫해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했고, 두 번째 시즌이었던 2025년에는 중원과 수비를 오가는 로테이션 멤버로서 팀에 기여했다.

올해 이정효 감독이 부임하고 선수가 다수 바뀌면서 홍원진의 입지에도 변화가 생겼다. 지난 시즌 주전이었던 이규성(울산 임대복귀) 등이 떠난 자리에 박현빈, 정호 등이 새로 합류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홍원진 역시 경쟁할 만한 선수단으로 보였는데, 이적시장 막판 고승범이 울산HD를 떠나 합류하면서 중원 과포화 현상이 더 심해졌다. 이 감독은 미드필더가 잔뜩 쌓인 뒤에도 홍원진을 방출할 뜻은 없었다. 개막 당시 주전은 아니지만 시즌을 진행하다 보면 필요한 선수라고 여겼다.

이때 전남이 움직였다. 지난해부터 홍원진을 주시하며 영입 가능성을 타진하던 전남은 고승범의 수원행 소식 이후 한결 강한 러브콜을 보냈다. 홍원진 입장에서 이정효 감독의 전술을 소화하며 성장하는 것도 괜찮았지만, 강한 신뢰를 보내주는 박동혁 전남 감독에게 마음이 움직였다. 25세 홍원진 입장에서는 상무 입대도 염두에 둬야 하기 때문에 주전으로 뛰지 못하면 출전점수가 줄어든다는 점까지 염두에 둬야 했다.

전남은 현재까지 11패를 기록 중이다. 앞선 두 경기 중원은 정태인, 최한솔, 윤민호 등이 책임졌다. 여기에 K리그2 경쟁력을 인정받은 홍원진이 합류하면 중원 경쟁력을 더 끌어올릴 수 있다. 중원에서 수비적인 임무를 잘 수행하고 에너지를 불어넣어주는 것은 물론 중앙수비도 소화할 수 있다.

특히 더 공격적인 미드필더와 호흡을 맞출 때 파트너를 편하게 만들어 주는 역량이 탁월하다. ‘전남 예수발디비아가 프리롤 미드필더로서 팀 공격을 지휘할 수 있도록 보좌하는 역할이 잘 어울릴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 구단은 스리백과 포백을 모두 사용하는 박동혁 감독에게 최한솔과 더불어 전술 변화의 축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며 홍원진에게 기대하는 점을 밝혔다. 홍원진은 구단을 통해 시즌 도중에 합류한 만큼 팀에 빨리 적응하고, 팀의 목표와 방향성에 맞춰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 팀을 위해 헌신하고 그라운드에서 희생하며 최대한 많은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전남드래곤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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