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중정상회담' 5~6주뒤로 미뤄..."이란 전쟁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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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중정상회담' 5~6주뒤로 미뤄..."이란 전쟁때문"

센머니 2026-03-18 17:0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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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백악관
사진: 백악관

[센머니=권혜은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달말 예정됐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이 약 5~6주 연기됐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미셸 마틴 아일랜드 총리와 회담하며 미중 정상회담에 대한 취재진 질문에 "우리는 회담 일정을 다시 잡고 있었는데, 약 5주뒤에 열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당초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대(對)이란 군사작전을 먼저 마무리해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정상회담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우리는 중국과 함께 일하고 있으며, 그들은 그것(정상회담 일정 연기)에 대해 괜찮아했다"면서 "중국과 좋은 관계를 맺게될 것을 진심으로 기대하고, 사실 중국은 우리에게 경제적으로 매우 좋은 파트너가 됐다"고 했다.

이어 "지금은 이란과의 전쟁 때문에 이곳에 있어야 한다고 느낀다"면서 "전쟁 때문에 일정을 늦추는 것일 뿐 다른 의도는 없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과거와는 많이 달라졌으며 우리는 중국과 매우 좋은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그래서 약 5~6주 후에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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