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대통령은 이재명, 화성시는 정명근’을 슬로건으로 민선 9기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정 시장은 18일 오후 화성시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9기 화성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정 시장은 이날 “이재명 정부의 결단과 지원으로 화성시의 숙원인 ‘4개 구 체제’를 성공적으로 출범시켰다”며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가장 빠르고 넓게 시민의 삶 속에 정착시킬 ‘든든한 국정 파트너’가 바로 저 정명근과 화성시”라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민선9기 핵심 비전으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책임지는 ‘화성형 기본사회’ 실현 ▲‘30분 이동시대’ 실현을 위한 교통망 확충 ▲‘대한민국 경제수도’ 화성 완성 ▲고품격 글로벌 매력 도시 조성 등을 제시했다.
그는 특히 지난해 1월 전국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 부서를 신설해 이재명 정부의 기본사회 정책에 적극 호응했던 성과를 강조했다.
또 윤석열 정부의 지역화폐 예산 전액 삭감 상황에서도 전국 최대 규모의 화성 지역화폐사업을 운영해 온 점을 부각했다.
이를 바탕으로 민선9기에서 365일 안심 돌봄과 어르신 존엄 노후 등 전 생애가 안전한 연대 공동체를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동탄인덕원선·인천발 KTX·동탄트램 등 철도망을 적기에 개통하는 교통대책과 함께 화옹지구·대송지구 등에 반도체·미래 모빌리티·바이오산업을 융합한 첨단 클러스터를 완성하겠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AI전략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선정해 화성을 국가 경제의 핵심 동력으로 키우겠다는 청사진도 내놨다.
또 화성 국제테마파크와 서해안 해양관광을 연결해 화성 서부권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성장시키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정 시장은 “행정은 아마추어의 연습장이 아니고 107만 시민의 삶은 결코 실험대가 아니다”라며 “화성의 골목골목과 숨결을 누구보다 잘 아는 저 정명근이 화성의 멈추지 않는 발전을 책임지겠다”며 재선 시장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날 배강욱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 특별보좌역은 정명근 시장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하며 107만 화성특례시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