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위기 가구 100곳 대상 '안부살핌소포 우편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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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위기 가구 100곳 대상 '안부살핌소포 우편서비스'

연합뉴스 2026-03-18 16:31: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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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경북 구미시는 고립 위기가구를 살피기 위한 '안부살핌소포 우편서비스'를 다음달부터 가동한다고 18일 밝혔다.

'안부살핌소포 우편서비스' 업무협약식 '안부살핌소포 우편서비스' 업무협약식

(구미=연합뉴스) 김장호 구미시장과 이맹호 구미우체국장(오른쪽)이 18일 경북 구미시청에서 '안부살핌소포 우편서비스' 업무협약식을 하고 있다. 2026.3.18 [구미시 제공]
mtkht@yna.co.kr

기간은 오는 12월까지다.

사업은 우체국 집배원의 현장 네트워크를 활용한 고립 위기가구 돌봄이 핵심이다.

집배원들은 집중 관리가 필요한 구미시의 고립 고위험군 100가구에 월 2회 정기 방문해, 라면·즉석식품·휴지 등 1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대면 안부 확인을 한다.

이 과정에서 집배원들이 위기 징후를 발견하면 시는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맹호 구미우체국장은 "집배원의 일상적인 배달 활동이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집배원의 현장 활동과 협력을 통해 고립 위기가구를 보다 촘촘하게 살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mtk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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