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18일 서동철 전 KT 감독을 신임 단장으로 선임했다. 사진제공|인천 신한은행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서동철 전 수원 KT 감독(58)이 단장으로 여자프로농구(WKBL) 무대에 돌아왔다.
신한은행은 18일 “서동철 전 KT 감독을 신임 단장으로 선임했다”며 “풍부한 지도자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베테랑 농구인”이라고 소개했다.
서 단장은 남녀 국가대표팀을 비롯해 삼성 썬더스, 오리온스(현 고양 소노)의 코치로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 이후 국군체육부대(상무) 농구단, 청주 KB스타즈, 여자 국가대표팀, 고려대, KT의 사령탑을 맡아 남녀 농구계를 아우르며 감독 경험을 쌓았다. 2023년부터 2025년 8월까지는 남자농구대표팀 코치로 안준호 전 감독을 보좌했다.
신한은행 구단관계자는 “서 단장이 선수와 지도자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며 “구단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고 ‘에스버드’의 자부심을 되찾아줄 적임자로 판단해 선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 단장은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도 “팀을 빠르게 추슬러 신한은행이 반드시 승리하는 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한은행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3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6승21패를 기록해 최하위(6위)가 확정됐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