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즐거움을 공유하고 기록으로 남기는 시흥시의 대표 독서 캠페인 ‘시흥 책여행’이 시즌2로 돌아온다.
시흥시도서관은 18일부터 나만의 독서 항해일지인 ‘로그북’ 배부와 함께 다채로운 참여형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인 ‘로그북’은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독서 주제를 정하고 그 과정을 기록하는 도구다. 참여자들은 읽은 책의 키워드와 감동적인 문장을 기록한 뒤 도서관에서 인증 도장을 받으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일정 기준(10권 이상)을 충족한 완주자에게는 별도의 기념품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세 가지 유형의 ‘책여행 로그북 챌린지’가 눈길을 끈다. 자신만의 독서 코스를 제안하거나 책과 어울리는 공간을 추천하고, 울림을 준 문장을 공유하는 활동을 통해 독서의 외연을 넓힐 수 있다. 월별 평가를 통해 선정되는 우수 참여자에게는 혜택이 주어진다.
김혜순 소래빛도서관장은 “책여행은 ‘읽고, 적고, 인증하며’ 나만의 독서 여정을 완성해 가는 프로그램”이라며 “시민들이 기록을 통해 독서 경험을 오래 남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로그북은 시흥시 내 13개 공공도서관에서 선착순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배부가 마감된다. 관련 정보는 도서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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