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처남 죽고 친구와 짜고 30억 뜯으려다…나락 위기 (건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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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처남 죽고 친구와 짜고 30억 뜯으려다…나락 위기 (건물주)

스포츠동아 2026-03-18 16:11: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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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사진=tvN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이 문제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건물주 하정우 인생이 꼬일 대로 꼬였다.

14일 방송을 시작한 tvN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극본 오한기 연출 임필성, 약칭 ‘건물주’)에서 기수종(하정우 분)은 ‘영끌’ 대가로 인생 소용돌이에 휩싸였다.

먼저 1회에서는 ‘영끌’ 건물주이자 가장 기수종이 삶의 희망인 세윤빌딩을 빼앗길 위기에 몰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수종은 이름만 건물주일 뿐 매달 대출 이자를 감당하기 어려워 아르바이트를 해야 하는 처지였다. 그의 목표는 재개발될 때까지 버티는 것. 그러나 정체불명의 금융회사 리얼캐피탈이 나타나면서, 기수종 가족의 생계는 위협받게 됐다. 리얼캐피탈은 기수종의 채권을 사들여 빚을 갚지 않으면 건물을 넘겨야 한다고 통보했다. 게다가 그를 도와 리얼캐피탈을 조사하던 처남 김균(김남길 분)이 의문의 교통사고로 사망하면서, 기수종은 더욱 압박감에 짓눌리게 됐다.

1회 엔딩은 이러한 기수종이 절친 민활성(김준한 분)이 꾸민 가짜 납치극에 휘말리는 뜻밖의 전개로 이어지며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2회에서 민활성이 아내 전이경(정수정 분)을 납치해, 부잣집 장모에게 30억 원을 뜯어내려 한다는 계획이 밝혀졌다. 두 친구는 돈 때문에 가짜 납치극을 꾸몄다. 두 친구의 어설픈 납치극은 심각한 상황 속에서도 코믹함을 자아냈고, 기묘하면서도 독특한 서스펜스를 만들며 ‘건물주’ 드라마만의 색채를 그려냈다.

2회 엔딩은 두 친구의 가짜 납치극 소동이 계획과 달리 꼬이면서 또 한번 예측불가 엔딩을 선사했다. 장모 전양자(김금순 분)는 딸의 몸값을 요구하자 거래는 그렇게 하는 게 아니라며 예상과 다른 반응을 보였고, 경찰에 신고를 했다. 그 와중에 민활성은 기수종과 실랑이를 하다가 추락사고를 당했다. 기수종은 납치범 연기를 하다가 현장에서 도주한 진짜 납치범이 되는 결과를 맞았다.

‘건물주’ 1회와 2회는 모두 예상치 못한 전개와 엔딩로 시선을 끌었다. 1회에서 평범한 가장이자 건물주였던 기수종이 2회에서 의도치 않게 진짜 납치범이 되어 버렸다. 기수종, 민활성을 비롯해 어디로 튈지 모르는 허점 많고 욕망 가득한 캐릭터들의 향연은 다음을 도무지 예측할 수 없게 만들었다.

앞으로 기수종의 영끌 인생이 어디까지 꼬이게 될지가 향후 관전포인트가 되어, 극의 재미와 긴장감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납치 소동 현장에서 도망친 기수종이 경찰과 아내 김선(임수정 분) 의심을 받는 모습이 3회 예고를 통해 공개되며, 궁지에 몰린 기수종에게 또 어떤 뜻밖의 상황이 펼쳐질지 주목된다.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3회는 21일 토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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