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과 고령화 등 급격한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안양시 시민들이 직접 정책 설계에 나선다.
안양시는 18일 오후 2시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2026 인구정책 시민참여단’ 8기 위촉식 및 워크숍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인구정책 시민참여단은 시민이 직접 인구 관련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참여형 사업으로 2019년 첫 운영 이후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며 시의 대표적인 소통 창구로 자리 잡았다.
이번 8기 참여단은 20대부터 7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시민 2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5개 조로 나뉘어 기존 인구 정책을 점검하는 것은 물론, 생활 현장에서 체감한 문제점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참여단의 정책 제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 교육과 조별 토론이 진행됐다. 참여단은 앞으로 정기적인 모임과 현장 활동을 통해 발굴한 아이디어를 시에 전달하며, 시는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이를 실제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참여단의 활동 결과가 단순한 제안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정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부서별 연계를 강화하겠다”며 “현장의 생생한 의견이 시정에 녹아들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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