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팬 위한 한국 공예품 코너도 설치…공연 당일 단축 영업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공연을 앞두고 인근 교보문고 광화문점도 방탄소년단과 '아미'(팬덤명) 맞이에 나섰다.
18일 교보문고 광화문점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추천한 도서나 음악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진 책들을 모아서 소개하는 코너가 한쪽에 마련됐다.
이달 초 설치된 이곳에는 리더 RM이 추천한 랠프 월도 에머슨의 '자연', 슈가가 읽은 손원평의 '아몬드', 방탄소년단의 음악적 메시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진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등이 진열됐다.
공연을 위해 방한하는 해외 팬들을 겨냥해 한국 전통 공예품이나 굿즈 등을 모은 코너 '한양 부티크'도 전날 설치됐다.
앞서 교보문고 광화문점이 있는 교보생명 본사 사옥 외벽에는 '나에게서 시작한 이야기가 온 세상을 울릴 때까지'라는 메시지와 새 앨범 '아리랑' 로고가 담긴 초대형 래핑이 등장하기도 했다.
광화문점은 공연 당일인 21일에는 일대 혼잡을 우려해 오후 4시까지만 단축 영업할 예정이다.
mih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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