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원무 교수 “기업들 디지털 전환 안착·서비스 경쟁력 강화 기여 기대” [인하대 I-RISE, 세계적 기술 혁신⑧]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허원무 교수 “기업들 디지털 전환 안착·서비스 경쟁력 강화 기여 기대” [인하대 I-RISE, 세계적 기술 혁신⑧]

경기일보 2026-03-18 15:46:25 신고

3줄요약
허원무 인하대 교수가 인하대 I-RISE Global TOP 10 연구상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이인엽 기자
허원무 인하대 교수가 인하대 I-RISE Global TOP 10 연구상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이인엽기자

 

“연구자로서 꾸준히 걸어온 길을 대학과 지역사회로부터 인정받아 기쁘고 영광스럽습니다.”

 

인하대 I-RISE Global TOP 10 연구상을 받은 허원무 인하대 경영학부 교수는 “함께 연구에 몰두해 준 동료 연구자들과 제자 그리고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학교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연구를 함께해 온 이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렸다.

 

허원무 교수는 LG경제연구원, SK경영경제연구소 등 기업 현장에서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학계에 들어왔다. 학계에 들어온 이후에는 서비스 마케팅과 유통 그리고 AI·서비스 로봇과 인간의 상호작용에 관한 연구를 펼치고 있다. 그의 연구는 서비스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직원과 고객 간 상호작용을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하는 특징을 지닌다. 특히 디지털 기술 도입 이후 변화하는 서비스 조직 구조와 직원 행동을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연구로 학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허 교수는 “과거엔 단순히 직원의 감정노동과 고객 만족을 연구했다면 최근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AI와 서비스 로봇 도입이 인간 직원의 감정노동에 미치는 영향, 디지털 기술이 서비스 조직 성과에 미치는 메커니즘을 중점적으로 분석하고 있다”라며 “최근에는 K-Culture 확산에 따른 한류 마케팅과 K-Management 전략도 주요 테마로 설정하면서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허원무 교수는 지난 20년 동안 100편 이상의 SSCI급 해외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했다, 또 엘스비어가 선정하는 ‘세계 상위 2% 연구자’에 지난 4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허원무 교수는 “내가 펼쳐 온 연구가 글로벌 학계에서 꾸준히 인용되고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인 만큼 의미 있는 성과였다”라며 “서비스 종업원의 주도적 활동과 AI 기술의 조화를 규명한 연구가 특히 애착이 간다”고 이야기했다.

 

허원무 교수는 인천은 공항과 항만을 보유한 물류·서비스의 중심지이자, 스마트 시티를 지향하는 도시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자신의 연구 주제인 AI·서비스 로봇과 인간의 협업이 유통·호텔·항공 등 인천의 주요 서비스 산업에 즉각적으로 적용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그는 “내가 연구한 내용 중 단순히 로봇 도입을 넘어, 기술 도입 시 발생할 수 있는 인간 직원의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고객 경험을 극대화하는 ‘하이브리드 서비스 모델’이 인천 산업에 적합한 것 같다”라며 “인천 지역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DX) 안착과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허원무 인하대 교수. 인하대 제공
허원무 인하대 교수. 인하대 제공

 

허 교수는 앞으로 AI와 서비스 로봇 도입을 가속화하는 기업의 ‘디지털 전환(DX)’ 전략을 심층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로봇을 인간의 대체재로 보는 관점에서 나아가 서비스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과 조직 문화를 혁신하는 핵심 동력으로서 어떻게 활용할지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게 허원무 교수의 향후 연구 계획이다.

 

더불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K-Culture와 연계한 ‘K-Management(한국형 경영)’ 연구를 더욱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한국 기업 특유의 역동성과 서비스 혁신 사례를 이론적으로 체계화해 AI 시대에 걸맞은 글로벌 경영 모델을 제시하는 연구자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허원무 교수는 “AI와 서비스 로봇 시대일수록 기술과 사람이 함께 성장하는 방향을 찾는 연구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인하대에서 축적한 연구 성과가 인천의 서비스 산업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