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고등학교 자퇴 이유 충격 고백… "폭력써클에 등록금 들고 도박, 학교 유리창 다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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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고등학교 자퇴 이유 충격 고백… "폭력써클에 등록금 들고 도박, 학교 유리창 다 깼다"

원픽뉴스 2026-03-18 15:45: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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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이 수십 년간 함구해 온 고등학교 시절의 충격적인 일탈과 자퇴 전말을 처음으로 낱낱이 공개해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폭력 써클 활동부터 100만 원이 넘는 도박판, 그리고 학교 시설을 직접 파손한 뒤 자퇴를 선언한 과정까지, 오늘날의 '기부 천사' 김장훈이 걸어온 험난했던 청춘의 궤적이 낱낱이 드러났습니다.

김장훈 고등학교 자퇴 이유 도박 논란 일진
김장훈, 고등학교 자퇴 충격 고백… "폭력써클에 등록금 들고 도박, 학교 유리창 다 깼다" / 사진=유튜브

지난 2026년 3월 17일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에 공개된 영상에서 김장훈은 '질풍노도의 학창 시절'을 주제로 진행자 송승환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 자리에서 그는 고등학교 자퇴 이유를 처음으로 구체적으로 털어놓으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숙연하게 만들었습니다.

김장훈에 따르면, 고등학교 자퇴의 직접적인 도화선은 중국집 뒷방에서 벌어진 도박판이었습니다. "각 학교에서 연합으로 모여 등록금을 판돈 삼아 화투를 쳤는데, 그날따라 옆방에 있던 경쟁 학교 학생들과 시비가 붙었다"며 "중국집 주인이 경찰에 신고했고, 판돈이 100만 원을 훌쩍 넘기고 있었던 탓에 경찰이 학교까지 연락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학교 학생부에 불려가 체벌을 받게 됐고, 김장훈은 그 자리에서 돌이킬 수 없는 결심을 내렸습니다. 그는 "영화 '대부'에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이라는 장면이 나오는데, 나도 되돌릴 수 없는 일을 저질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학교 유리창을 전부 깨버리고 '다시는 학교에 발을 들이지 않겠다'고 선언했다"고 회상했습니다.

김장훈 고등학교 자퇴 이유 도박 논란 일진
김장훈, 고등학교 자퇴 충격 고백… "폭력써클에 등록금 들고 도박, 학교 유리창 다 깼다" / 사진=유튜브

당시 김장훈 어머니는 예상외로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그는 "작은 일에는 신경을 많이 쓰시는 어머니였는데, 큰 문제 앞에서는 '못 다니면 못 다니는 거지'라고 하셨다"며 쓴웃음을 지었습니다.

그러나 고등학교 자퇴에 이르기 전부터 이미 김장훈의 학창 시절은 평탄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그는 당시 학교 내 폭력 써클에 가담한 사실도 솔직하게 인정했습니다. "써클을 만든 것 자체는 먼저 공격하려는 게 아니었다"며 "2~3년씩 유급한 뒤 소년원을 다녀온 선배가 후배들을 지속적으로 괴롭히자, 이에 맞서기 위해 직접 조직을 꾸리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한때는 4명이 20명과 맞붙는 대규모 패싸움에 휘말렸고, "연장까지 들고 싸웠지만 죽는 사람은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강 둔치에서 대치하던 중 강물에 시신이 떠내려오는 장면을 목격하고서야 싸움이 자연스럽게 마무리됐다는 아찔한 에피소드도 공개됐습니다.

김장훈 고등학교 자퇴 이유 도박 논란 일진
김장훈, 고등학교 자퇴 충격 고백… "폭력써클에 등록금 들고 도박, 학교 유리창 다 깼다" / 사진=유튜브

도박과의 인연은 중학교 3학년 무렵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김장훈은 "집안 형편이 그리 나쁘지 않았던 탓에 어느 날 친구 두 명이 찾아와 화투를 가르쳐 주더라"며 "내 돈을 따려고 온 것 같았는데 오히려 둘 다 잃고 돌아갔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이렇게 시작된 도박 습관은 고등학교 진학 이후 더욱 규모가 커져 결국 자퇴라는 극단적인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눈여겨볼 점은, 그가 방황하면서도 학업 성적만큼은 상위권을 유지했다는 사실입니다. 그는 "서울대를 24명 가까이 배출하는 고등학교였는데, 벼락치기만으로 전교 5~8등 안에는 항상 들었다"고 밝혀 복잡한 내면을 짐작케 했습니다.

이번 고백에서 김장훈은 고등학교 자퇴로 이어진 심리적 이유도 함께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고1 체육 시간에 담임 선생님이 등록금을 못 낸 친구의 뺨을 세게 때리는 장면을 목격했다"며 "힘없는 사람이 힘으로 짓눌리는 상황을 나는 병적으로 참을 수가 없다"고 토로했습니다. 대항할 힘조차 없는 약자가 일방적으로 당하는 현장을 두 눈으로 직접 목격하며 학교 제도 전체에 깊은 회의감을 품게 됐고, 그것이 이후 일탈 행동의 씨앗이 되었다는 설명이었습니다.

김장훈 고등학교 자퇴 이유 도박 논란 일진
김장훈, 고등학교 자퇴 충격 고백… "폭력써클에 등록금 들고 도박, 학교 유리창 다 깼다" / 사진=유튜브

김장훈의 성장 환경도 이러한 방황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그는 "태어날 때부터 아버지의 존재를 알지 못했고, 돌아가신 분으로만 여겼다"며 "실제로 아버지와 단 한 차례 전화 통화를 나눈 것이 전부"라고 담담히 전했습니다.

편모 슬하에서 성장하며 어머니와도 떨어져 지내는 시간이 많았고, 어린 시절부터 기관지 질환과 빈혈로 병원을 자주 오가야 했던 어려운 유년 시절이 청소년기의 탈선으로 이어졌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방황 끝에 음악의 길로 들어선 김장훈은 현재 '200억 기부'로 대한민국 연예계를 대표하는 기부의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는 과거 MBN '속풀이쇼 동치미' 출연 당시 중증 장애인 시설을 방문했다가 인연을 맺은 아기의 수술비 5,000만 원을 지원한 사연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 아이는 현재 17세로 성장해 김장훈을 '아빠'라고 부르며 각별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장훈은 궁극적인 기부 목표액으로 '2조 원'을 제시하며, 현재 총재산이 보증금 3,000만 원과 통장 잔액 200만 원에 불과한 상황에서도 "지금이 가장 행복하다"고 밝혀 깊은 감동을 전했습니다.

험난했던 학창 시절의 상처를 딛고 무대와 나눔이라는 두 가지 가치로 평생을 일관해 온 김장훈. 김장훈의 고등학교 자퇴, 폭력 써클, 도박 등 솔직한 고백은 단순한 과거 폭로를 넘어, 그가 왜 사회적 약자를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 왔는지를 되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올해 전주·의정부·안양·수원·하남·용인 등 전국을 누비는 투어 콘서트를 예고하고 있는 그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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