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2030년까지 공장이 스스로 학습. 의사결정하는 ‘자율형 팹’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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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2030년까지 공장이 스스로 학습. 의사결정하는 ‘자율형 팹’ 구축

M투데이 2026-03-18 15:37: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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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승용 부사장(사진)은 엔비디아 GTC 2026 “Building the Future of Manufacturing” 주제 패널 토론에서 공장이 스스로 학습하고 의사결정을 수행해 설계부터 양산까지의 전환 속도를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자율형 팹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승용 부사장(사진)은 엔비디아 GTC 2026 “Building the Future of Manufacturing” 주제 패널 토론에서 공장이 스스로 학습하고 의사결정을 수행해 설계부터 양산까지의 전환 속도를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자율형 팹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엠투데이 이상원기자] SK하이닉스가 반도체 공급난 해소와 효율적 생산 체제 구축을 위해 공장이 스스로 학습하고 의사결정을 하는 자율형 팹을 오는 2030년까지 구축한다.

SK하이닉스 DT(디지털 전환) 부문장 도승용 부사장은 엔비디아 GTC 2026 “Building the Future of Manufacturing” 주제 패널 토론에서 공장이 스스로 학습하고 의사결정을 수행해 설계부터 양산까지의 전환 속도를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자율형 팹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 부사장은 현재 반도체 제조업체들은 AI 수요 급증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생산 능력 확대와 제조 혁신의 이중 과제에 직면해 있다면서 반도체 수요는 빠르게 증가하지만, 제조는 같은 속도로 확장되기 어려운 구조적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도 부사장은 SK하이닉스는 AI 메모리 수요 증가에 맞춰 한국 국내는 물론, 미국 인디애나공장 투자 등 글로벌 차원에서 생산능력 확대를 적극 추진 중이지만 신규 팹은 건설부터 양산 안정화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만큼, 기존 생산라인의 효율성 개선이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가치. 맞춤형 제품 비중이 크게 확대되며 팹 운영에서의 난이도가 상승했고, 품질, 비용, 속도 간 균형을 맞추는 의사결정이 더욱 어려워졌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이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공장이 스스로 학습하고 의사결정을 수행해 설계부터 양산까지의 전환 속도를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자율형 팹’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율형 팹은 오퍼레이셔널 AI, 피지컬 AI, 디지털 트윈 등 세가지 축을 중심으로 제조 프로세스를 혁신하는 것으로, 공장의 두뇌에 해당하는 오퍼레이셔널 AI는 엔지니어의 판단과 노하우를 데이터 기반으로 구현해 의사결정에 활용하게 된다.

이를 통해 설비 유지보수나 결함 분석 등에서 처리 시간을 50% 이상 단축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또, 공장의 실행 체계인 피지컬 AI는 기존 자동화를 고도화하고, 사람 의존 영역까지 확대하는 것으로, 반도체 웨이퍼 이송 장치(OHT) 등 이송 시스템을 AI와 연계해 지능화하고, 비전 기반 로봇과 자율주행 물류로봇(AMR)을 활용해 물류 효율과 안전성을 높여 부품 재고를 약 30%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디지털 트윈은 엔비디아 옴니버스 기반으로 실제 팹을 가상 공간에 구현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생산 흐름, 자재 이동, 레이아웃 등을 사전 검증하고, 생산 중단 없이 시뮬레이션. AI 학습. 운영 최적화를 수행한다.

도 부사장은 SK하이닉스는 세 축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보다 빠르고 유연한 차세대 제조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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