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억원 “코스닥 1·2부 분리”…자본시장 체질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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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코스닥 1·2부 분리”…자본시장 체질 개선

직썰 2026-03-18 15:15: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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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청와대에서 열린 자본시장 안정과 정상화 간담회에서 참석자 발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청와대에서 열린 자본시장 안정과 정상화 간담회에서 참석자 발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직썰 / 최소라 기자] 금융당국이 저평가 기업의 기업가치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이른바 ‘공개 압박’ 방식을 도입한다. 동시에 코스닥 시장을 성장 단계별로 나누는 이원화 구조로 개편해 시장 체질 개선에 나선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18일 청와대에서 열린 ‘자본시장 안정과 정상화를 위한 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 구조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핵심은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기업을 별도로 선별해 시장에 공개한다. 시장의 평가를 통해 장기간 저평가 상태에 머무른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기업가치 제고에 나서도록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모회사와 자회사의 동시 상장 과정에서 발생해온 일반 주주 피해를 줄이기 위한 제도 개선도 추진된다. 중복 상장에 대한 심사 기준을 구체화하고, 일정 요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상장을 제한하는 방향으로 관리 강도를 높일 계획이다.

코스닥 시장 구조도 손질된다. 기존 단일 시장 체계에서 벗어나 ‘성숙 단계 기업’과 ‘성장 단계 기업’을 구분하는 2개 리그 체계로 재편한다.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 대응도 한층 강화된다. 금융당국은 관계기관 합동 대응 조직을 확대하고, 통신조회권과 특별사법경찰의 수사 권한을 보강해 시장 감시 기능을 강화한다.

한편 최근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관련해서는 100조원 이상의 시장 안정 프로그램이 가동 중이며, 상황 장기화에 대비한 추가 대응 수단도 마련해 둔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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