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봄철 건조한 기후와 강풍으로 인한 비산먼지 발생을 억제하고 시민들의 호흡기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신고된 관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비금속물질 채취·제조·가공업 등 계속사업장과 대규모 건축·토목 공사가 진행 중인 특정공사 사업장을 집중 점검하며,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현장은 우선 점검 대상에 포함해 관리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변경신고) 이행 여부 ▲방진벽 및 방진막 설치 상태 ▲야적 물질 방진덮개 설치 여부 ▲세륜·살수 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 ▲공사장 주변 도로 살수 실시 여부 ▲토사 운반 차량의 덮개 밀폐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 지도를 통해 시정 조치하고, 고의적인 위반이나 중대한 과실이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사법 처리를 병행하는 등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조윤옥 파주시 기후위기대응과장은 “봄철은 비산먼지로 인한 시민 불편이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사전 예방 중심의 강도 높은 점검을 추진하겠다”며 “각 사업장에서도 자율적인 환경 관리를 강화해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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