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의 ‘대동단결’이 tvN 인기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 등장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놀라운 토요일’ 408회에는 유닛 NCT JNJM의 제노, 재민과 개그맨 임우일, 김지유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몬스타엑스의 강렬한 힙합곡 ‘대동단결’이 ‘받쓰’ 문제로 출제됐다.
과거 ‘Shoot Out’ 주헌의 초고속(?) 고난도 랩으로 ‘놀라운 토요일’을 혼란에 빠뜨렸던 몬스타엑스. 이번에도 역시 주헌의 랩 파트 구간이 낙점됐다. “연예인 병 걸려 변해버려 이상한 제스처 당장 다 갖다 버려” 등 날카로운 가사가 이어졌고 출연진은 특정 구간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며 고전했다. 특히 ‘이제는’과 ‘쟤네는’을 두고 멤버들 사이에 치열한 설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반복되는 실패와 혼란 속에서 승기를 잡은 것은 태연이었다. 태연은 다른 멤버들이 놓쳤던 결정적인 가사 구간을 정확히 포착해내며 현장을 열광케 했다. 태연은 스스로 “인생은 타이밍이야”라고 외치며 승부사의 면모를 보였다.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고 분장 내기를 걸었던 영케이는 결국 오답으로 판명 나며 굴욕적인 ‘황비홍’ 민머리 분장 벌칙을 받게 되었다. 피오는 절망하는 영케이를 향해 “어디서 간지를 잡아!”라며 일침을 날려 좌중을 폭소케 했다. 영케이는 비록 분장 벌칙을 받게 되었지만, 열정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태연의 활약과 멤버들의 협동 끝에 ‘놀토’ 식구들은 몬스타엑스의 ‘대동단결’ 받쓰에 최종 성공하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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