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글로벌 환경 이니셔티브에 참여하며 지속가능 금융 실천을 확대한다.
신한은행은 18일 '세계 재활용의 날'을 맞아 세계자연기금이 주도하는 플라스틱 감축 프로그램 'PACT(Plastic ACTion)'에 국내 은행권 최초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PACT는 기업들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순환경제로 전환하기 위해 공동 목표를 설정하고 협력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2019년 출범 이후 전 세계 7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가입을 계기로 WWF와 협력을 강화하고, 플라스틱 저감 활동을 금융과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관련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과 녹색·전환금융 확대를 통해 순환경제 전환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 실천 활동도 확대한다. 사내 친환경 캠페인을 비롯해 탄소배출량 관리 시스템 '그린인덱스'를 활용한 관리, 다회용 컵 사용 확대 등 일상 속 플라스틱 저감 활동을 추진한다.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는 공공배달앱 '땡겨요'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향후 플라스틱 감축 관련 성과를 WWF와 공유하며 글로벌 협력 체계 내에서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글로벌 협력에 동참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금융 확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경제 전환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폴리뉴스 권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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