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붐, 문세윤, 남창희, 김선태가 출연하는 ‘웃음 공무원’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김선태는 “이제 자유인이 된 김선태”라고 인사하며 퇴직 이후 근황을 전한다. 그는 공직을 떠나게 된 배경과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특히 과거 “공무원에 뼈를 묻겠다”는 발언이 재조명되자, “뼈는 묻고 살만 남았다”라고 재치 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낸다. 당시에는 진심이었지만 상황이 달라졌다고 설명하며 현실적인 고민도 함께 전한다.
퇴사 발표 과정의 비하인드도 공개된다. 퇴직 관련 이야기가 외부로 먼저 퍼지며 이른바 ‘퇴직 스포’ 상황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예상보다 빠르게 발표하게 된 사연을 밝힌다. 또한 온라인상에 확산된 각종 퇴직 사유 루머에 대해서도 직접 해명한다.
배우 박정민과의 뜻밖의 인연도 언급한다. 충주맨 시절 인연을 맺은 뒤 ‘충주 홍보대사’로 이어진 과정과 자신의 퇴직 시점이 맞물린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더한다.
개인 채널 146만 팔로워(17일 기준)를 기록한 뒤 느낀 부담감도 솔직히 고백한다. 악플을 직접 모아 보고했던 일화 등 충주맨 시절의 독특한 업무 방식도 함께 전할 예정이다.
공무원에서 연반인으로 변신한 김선태의 근황과 퇴직 비하인드는 18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공개된다.
한편 김선태는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충주맨’으로 큰 인기를 얻었고, 특유의 재치 있는 홍보 방식으로 전국적인 화제를 모았다. 최근 공무원직을 내려놓고 본격적인 개인 활동에 나섰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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