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남도당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공천 준비에 돌입했다.
도당은 총 7명으로 구성된 공천관리위원회를 꾸리고, 위원장에 강민국 의원을, 부위원장에 박상웅 의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위원으로는 윤성미 경남도당 원외수석부위원장, 배종갑 전 마산시의회 의장, 조현수 변호사, 박민건 변호사, 강기노 마산대학교 간호학부 학부장 등 각계 인사가 참여한다.
공천관리위원회는 공정하고 균형 있는 후보자 검증을 위해 경남을 동부·서부·남부·중부 등 권역별로 나누고, 위원별 담당 지역을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각 위원은 담당 권역을 중심으로 당원과 지역 주요 인사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공천 심사에 반영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 민심과 현장 의견을 충실히 반영한 공천을 추진하고, 지역 대표성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도당은 공천 과정에서 당의 결정에 불복하거나 타 정당으로 이동해 출마하는 경우, 당헌·당규에 따라 제명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도당 관계자는 “공천 질서를 확립하고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른 이른바 ‘철새 정치’를 근절해 책임 있는 정치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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