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도시공사(공사)가 봄철 잔디 생육기를 맞아 과천시민회관 앞 잔디광장의 이용을 한시적으로 제한한다.
공사는 잔디의 활착과 생육 안정화를 위해 매년 시행하는 ‘잔디 휴식제’를 올해도 운영하기로 하고 5월1일까지 해당 구역 출입을 통제한다고 18일 밝혔다.
새싹이 올라 오는 시기에 외부 압력을 최소화해 잔디 뿌리의 정착을 돕기 위해서다.
특히 올해는 ‘푸른 쉼을 위한 잠시의 휴식’을 주제로 잔디광장의 건강한 상태 유지를 위한 집중 관리 기간으로 운영된다.
이 기간 동안 잡초 제거와 토양 정비 등 생육 환경 개선 작업을 병행하며 잔디의 균일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휴식기간 종료 이후에도 잔디 상태 유지를 위한 관리작업은 이어진다.
공사는 10월까지 잔디 깎기와 관수, 제초 등 계절별 맞춤관리를 통해 광장 품질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방침이다.
해당 잔디광장은 약 1천㎡ 규모로 지난해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새롭게 정비된 공간이다.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 휴식처로 자리 잡으며 소규모 문화활동과 여가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잔디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일정 기간 이용을 제한하는 만큼 시민들의 이해가 필요하다”며 “보다 쾌적한 환경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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