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앤스포츠=광진구/김민영 기자] PBA 골든큐 어워즈에 참석한 권발해(에스와이)가 그윽한 눈빛으로 성숙미를 뽐내며 차세대 LPBA ‘여신’ 자리를 예고했다.
에스와이 팀 동료들과 함께 17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비스타홀에서 열린 프로당구 시상식 ‘하나카드 PBA 골든큐 어워즈 2026’에 참석한 권발해는 시크한 블랙 드레스를 입고 기존의 앳된 이미지를 벗어나 한층 성숙한 매력을 드러냈다.
지난 시즌 PBA 골든큐 어워즈에서 영스타상을 수상한 권발해는 이번 시상식에서는 수상이 불발됐지만, 포토월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아쉬움을 달랬다.
이번 시즌 개막전 ‘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에서 8강에 진출하며 5위로 출발한 권발해는 9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챔피언십’ 16강에 오르며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제주특별자치도 LPBA 월드챔피언십 2026’ 출전권을 따냈다.
조별리그에서 임경진(하이원리조트)을 세트스코어 3-0으로 꺾고 승자조에 오른 권발해는 차유람(휴온스)에게 1-3으로 패해 최종전으로 밀렸고, 이어 한슬기에게 0-3으로 패하며 본선 16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이로써 권발해는 제비스코 상금랭킹 800만 원과 랭킹 포인트 9000점을 기록, 각각 29위와 28위로 이번 시즌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PBA 골든큐 어워즈에서는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웰컴저축은행)와 김가영(하나카드)이 PBA 대상을 수상했으며, 영스타상은 정수빈(NH농협카드)이 차지했다.
(사진=광진구/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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