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 양성·해외 진출 활성화”···‘청년 크리에이터 산업’에 85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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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양성·해외 진출 활성화”···‘청년 크리에이터 산업’에 85억원 지원

이뉴스투데이 2026-03-18 13:29: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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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미통위]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청년 일자리 창출의 핵심 분야인 디지털 크리에이터미디어 산업에 85억원 규모가 지원된다. 정부는 크리에이터 권익 보호를 위한 ‘디지털 크리에이터 육성법’도 제정할 계획이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한국전파진흥협회와 미래지향적 디지털미디어 생태계 구축 국정과제에 따라 디지털 미디어 상생 성장을 위해 올해 총 85억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방미통위는 지난 1월 서울 마곡으로 확장 이전한 ‘크리에이터미디어 콤플렉스’를 입주기업 간 교류와 사업화 전문 상담을 지원하는 창업 허브로 육성할 계획이다.

크리에이터미디어 콤플렉스는 스타트업을 위한 사무공간과 특화 제작 스튜디오 및 장비 대여 등을 제공하는 복합 공간이다. 전국 지자체와 사업 연결을 지원하고 해외 특허 출원 및 계약 관련 법률 상담을 강화한다. 오는 30일까지 입주기업 4개사를 모집한 후 하반기 8개사를 추가할 예정이다.

전업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해 60개팀을 선정해 채널 성장, 플랫폼 확장, 기업 협업 등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가상 크리에이터 전문가, 채널 거래 에이전트 등 새로운 직무를 발굴·육성하는 ‘크리에이터 미디어 신직업 육성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직무를 직접 제시하고, 선발된 청년 인재가 3개월간 해당 기업에서 현장 실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금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다음달 13일까지 참여기업 13개사를 모집한다.

과제당 최대 6000만원의 제작비와 홍보비를 지원하는 ‘크리에이터 미디어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도 다음달 15일까지 20개 사업자를 모집한다. 안정적 성장 기반 마련 일환으로 오는 8월 28, 29일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크리에이터미디어 대전’도 연다. 올해 8회째를 맞는 행사로 누적 참관객 356만명을 기록했다. 올해는 융합기술 체험 등 행사를 다채롭게 구성한다는 목표다.

김종철 방미통위원장은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곧 혁신적인 일자리와 경제적 가치로 연결되는 무한한 가능성의 영역인 크리에이터미디어 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면서 “크리에이터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디지털크리에이터 육성법률’ 제정 지원도 진행해 공정한 시장 질서 확립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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