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앤스포츠=광진구/김민영 기자] 월드챔피언십 결승 진출을 다퉜던 에스와이의 한지은과 이우경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17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비스타홀에서 열린 프로당구 시상식 ‘하나카드 PBA 골든큐 어워즈 2026’에 참석한 한지은과 이우경은 나란히 포토월에 서서 포즈를 취했다.
이날 한지은은 배꼽이 살짝 드러나는 청 재킷과 청바지 차림으로 힙한 매력을 선보였고, 이우경은 풍성한 화이트 블라우스와 화이트 팬츠로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두 선수는 지난 15일 막을 내린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제주특별자치도 LPBA 월드챔피언십 2026’ 준결승에서 맞붙어 결승 진출을 놓고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이 경기에서 한지은이 세트스코어 4-2로 이우경을 꺾고 결승에 올라 ‘당구여제’ 김가영(하나카드)과 우승을 다퉜으나, 1-4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경기 후 한지은은 이우경에게 “결승에서 허무하게 지지 않겠다고 약속했는데, 지키지 못해 미안하다”고 전하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번 ‘PBA 골든큐 어워즈’에서는 스페인의 다니엘 산체스(웰컴저축은행)와 김가영(하나카드)이 각각 남녀부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김가영은 2023-24시즌부터 2025-26시즌까지 3년 연속 PBA 대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사진=광진구/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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