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티스의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 공식 계정 팔로워 수는 17일 오후 9시 30분께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8월 계정 개설 후 약 7개월 만이다. 최근 5년 내 데뷔한 K팝 보이그룹 중에서는 유일한 기록이다. 코르티스가 올린 전체 게시물의 좋아요 수는 6억 회에 달한다. 이들은 지난 2월 21일 인스타그램 팔로워 1000만 고지를 점령한 후 계속해서 SNS에서 영향력을 키우는 중이다.
코르티스는 재치 있는 숏폼과 안무 챌린지, 활동 비하인드 영상으로 글로벌 Z세대의 흥미를 자극했다. 이 중 멤버들이 데뷔 앨범 수록곡 ‘패션’의 트로트 풍 편곡 음원에 맞춰 춤을 춘 영상은 틱톡에서만 5200만 회 이상 조회됐다. 방탄소년단 정국, 블랙핑크 제니 등 글로벌 아티스트도 직접 영상을 찍어 올려 화제가 됐다.
이 밖에도 여러 분야 스타들의 챌린지 동참이 이어졌다. 지난 2월 폐막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가온(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김길리(쇼트트랙) 선수가 코르티스를 ‘최애 K팝 그룹’으로 꼽고 댄스 챌린지에 참여했다. 또 가수 에픽하이,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성우 아덴 조, 할리우드 배우 시무 리우 등이 코르티스의 신곡 ‘영크리에이터크루’ 안무 챌린지 영상에 함께했다.
국내외 라이브 무대와 입소문도 대중적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지난 3월 14일 일본에서 열린 ‘제42회 마이나비 도쿄 걸즈 컬렉션 2026 SPRING/SUMMER’에서 메인 아티스트로 공연한 직후 코르티스의 SNS 신규 팔로워가 빠르게 증가했다. 2월에는 미국 ‘NBA 크로스오버 콘서트 시리즈’에 K팝 가수 최초 헤드라이너로 초청돼 공연을 펼쳤다. 또 할리우드 제작사 소니 픽쳐스 애니메이션 신작 영화 ‘고트’의 삽입곡 ‘멘션 미’를 부르는 등 북미권 러브콜이 계속됐다.
이들은 오는 5월 4일 미니 2집 ‘그린그린’을 발매한다. 이에 앞서 4월 20일 신보 타이틀곡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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