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Clip] '거액 이적설' 단호한 캐릭 감독…"페르난데스는 맨유 심장, 절대 잃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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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Clip] '거액 이적설' 단호한 캐릭 감독…"페르난데스는 맨유 심장, 절대 잃고 싶지 않다"

STN스포츠 2026-03-18 12:31: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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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브루노 페르난데스. /사진=뉴시스(AP)
맨유의 브루노 페르난데스. /사진=뉴시스(AP)

[STN뉴스] 송승은 기자┃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에게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맨유의 심장, 대체 불가능한 존재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1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아스톤 빌라와 경기에서 3-1로 완승했다. 맨유는 승점 54점을 확보하며 리그 3위를 굳건히 지켰다.

승리의 일등 공신은 페르난데스다.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모든 공격을 조율했다. 그는 후반 8분 코너킥 상황에서 정확한 크로스로 카세미루의 헤더 선제골을 도왔다. 후반 26분에는 날카로운 패스로 마테우스 쿠냐의 결승골을 완성하며 멀티 도움을 기록했다.

경기 후 캐릭 임시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페르난데스를 언급했다. "오늘 페르난데스가 보여준 모습은 왜 주장인지를 증명했다. 그는 단순한 선수가 아니라 우리 팀의 심장과 같다"라고 극찬했다.

이날 페르난데스는 올 시즌 리그 16호 도움을 달성했다. 구단의 전설 베컴이 1999-2000시즌 세웠던 맨유 단일 시즌 최다 도움 기록(15개)을 넘어섰다. 베컴의 구단 기록은 약 26년 동안 깨지지 않았던 수치다.

맨유의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 /사진=뉴시스(AP)
맨유의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 /사진=뉴시스(AP)

이와 관련 캐릭 임시 감독은 스카이 스포츠 등 영국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베컴 기록을 넘어서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페르난데스 경기에 대한 이해도와 패스의 질을 본다면 시간문제였다고 생각한다. 그는 매 경기 창의적 기회를 만들어냈다. 동료들이 골 넣기 가장 좋은 위치에 공을 배달한다"라고 평가했다. 

최근 불거진 사우디아라비아 클럽들의 거액 제안설과 이적 루머에 대해서도 단호한 입장을 취했다.

캐릭 임시 감독은 "페르난데스는 절대 잃고 싶지 않은 핵심 자원이다. 맨유의 미래 프로젝트에서 대체 불가능한 존재다. 이적설은 세계 최고 선수란 반증일 뿐, 우리는 그와 오랫동안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페르난데스와 카세미루 같은 베테랑들이 중심을 잡아줘 중요한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챙길 수 있었다"라며 선수들에게 공을 치하했다.

페르난데스의 활약을 볼 수 있는 맨유vs빌라 EPL 30라운드 경기는 IPTV KT 131번(STN)에서 3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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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송승은 기자 song@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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