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폐자원서 희토류 회수 기술 확보···공급망 독립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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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폐자원서 희토류 회수 기술 확보···공급망 독립 시동

이뉴스투데이 2026-03-18 11:2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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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전경. [사진=고려아연]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전경. [사진=고려아연]

[이뉴스투데이 노태하 기자] 고려아연이 폐제품에서 희토류 혼합물을 회수하는 기술을 개발하며 자원 안보와 글로벌 공급망 대응에 나섰다.

18일 고려아연은 온산제련소 기술연구소와 본사 기술팀을 중심으로 폐모터 등에서 확보한 폐희토자석을 활용해 경희토류와 중희토류가 혼합된 희토류를 추출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약 3년간의 연구 끝에 확보한 성과로 최윤범 회장 취임 이후 관련 인력 영입과 연구 투자가 이어진 결과다.

희토류는 첨단산업과 방위산업의 핵심 소재로 현재 매장부터 생산·소비까지 특정 국가 의존도가 매우 높은 구조다. 2024년 기준 전 세계 생산량의 90% 이상이 특정 국가에 집중돼 있어 공급망 리스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번 기술은 폐자원에서 희토류 혼합물을 회수하는 단계로 향후 상업화를 위해서는 분리·정제 기술 고도화와 함께 안정적인 원료 확보가 핵심 과제로 꼽힌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최종 단계의 희토류를 생산·판매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원료 확보가 선행돼야 한다”며 “원료 확보가 빠르게 이뤄지면 고려아연이 보유한 세계 최고의 제련 기술로 공정 최적화와 생산 전환도 신속하게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고려아연은 산업통상부, 한국희토류산업협회 등과 협력해 △원료 공급망 구축 △R&D 지원 △실증화 확대 △민관 공동 투자 등 제도적 지원을 논의하고 있으며 향후 상업 생산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한편 고려아연은 미국 알타리소스테크놀로지와 전략적 협력을 통해 희토류 산화물 생산 역량 확보에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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